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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평구청 공무원, 국제결혼 아내에게 전화 끊긴 줄 알고 막말.

국제결혼한 키르기스스탄 부총리집안 여성에게, 은평구청 공무원의 막말

9급 공무원이 무슨 벼슬이고, 일등 신부감이라고 국제결혼한 여성에게 저따위로 말을 해. 그 여자가 키르기스스탄 부총리 집안이 아니라 무슨 가문이고 무슨 일을 했어도 저딴 말은 하면 안되지... 

 

지금 인구감소로 나라가 망한다 어쩐다하고 있는데, 타국에서 한국에와서 와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으면 공무원으로써 보다 친절하고 잘 대해주지는 못 할 망정. 저따위 소리를... 이게 나라망신이지.. 진짜.